곰희스쿨 중급반 5주차까지 수강 후기
5주간 곰희스쿨 중급반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5주차까지 언제가나 싶었는데, 막상 5주차까지 수강하고 나니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주차: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
첫 주는 오리엔테이션과 기업분석 스터디, 가치투자 개념 등을 배웠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용어들이 생소해서 따라가기 좀 버거웠습니다. '밸류에이션', 'PER', 'PBR' 같은 단어들이 계속 나오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메모는 열심히 했지만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의문이었습니다.
특히 개별자산강의를 들을 때는 정말 머리가 아팠습니다. 주식 투자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기초적인 내용도 제게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첫 주차 과제를 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첫주차부터 조별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저는 증권사 레포트랑 증권사 유튜브를 카톡방에 공유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떤 것들을 공유해야할지 몰라서 버벅였지만 할 수 있는 대로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2주차: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투자의 세계
2주차에 들어서면서 주식의 분류와 가치투자에 대해 더 깊이 배웠습니다. 특히 PER에 대한 강의가 인상적이었는데, 그동안 주가/주당순이익이라는 공식만 알고 있었지, 실제로 이 지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는 몰랐거든요. 강의를 통해 PER가 높고 낮음이 어떤 의미인지, 업종별로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주차부터 기업분석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조는 삼천리라는 기업을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카톡방에서 자료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점점 호흡이 맞아갔습니다. 제가 산업분석을 맡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3주차: 진짜 분석이 시작된 시점
3주차는 정말 바빴습니다. 관리시트 사용법부터 PER, PBR, ROE까지 핵심 지표들을 배우고, 가치투자 어록도 공부했습니다. 이론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실제로 기업 분석에 적용하려니 막막했습니다. 특히 삼천리 같은 경우, 최신 증권사 리포트가 거의 없어서 자료 수집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기업분석 발표를 준비하면서 밤늦게까지 팀원들과 온라인으로 회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도시가스 산업의 특성과 삼천리의 시장 위치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상하게 자료를 찾을수록 더 많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규제 산업이라 안정적이긴 한데, 미래 성장성은 어떨까?", "에너지 전환 정책이 삼천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런 고민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4주차: 종목 발굴의 실전
4주차에서는 실제로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인생주식 찾기'라는 주제가 특히 흥미로웠는데, 단순히 주가가 오를 것 같은 주식이 아니라, 내 투자 철학과 맞는 기업을 찾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개별채권에 대한 강의도 있었는데, 주식만 생각하다가 채권이라는 또 다른 투자 수단을 배우니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무렵 조별 프로젝트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실제 투자 결정이 이렇게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5주차: 채권과 발표
5주차는 채권에 대한 심화 학습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채권 수익률 계산부터 시작해서 개별채권 구매 방법, 심지어 영구채와 신종자본증권, 전환사채까지 다루었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아직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채권 수익률 계산은 몇 번을 봐도 헷갈리더라고요.
다른 조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같은 기업을 분석하더라도 조마다 접근 방식과 결론이 다른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5주차까지 수강한 후기
곰희스쿨 중급반을 통해 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용어도 생소하고 내용도 어려워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주차가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지고 재미도 느껴졌습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실제 기업을 분석해본 경험은 정말 값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채권 파트는 더 공부해야 할 것 같고, 실제 투자에 적용하려면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단순히 주가 차트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산업 환경, 재무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초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실전 경험을 쌓아가며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5주차까지 수강하고 나니, 투자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자신감과 호기심이 커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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